방송인 이경규가 달라진 모습으로 연예대상을 노렸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 녹화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번 '글로벌 붕어빵'에서는 ‘한국에 살면서 가장 힘든 점은?’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족들과 붕어빵 식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 신예 강남이 출연했는데, 강남의 출연 덕분인지 이경규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특히 박찬민 아나운서는 “이경규 씨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이경규는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국진은 "일 년에 딱 두 달만 열심히 방송한다"고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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