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보성, 아들 정우-영우 공개 "축구선수가 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5 09: 18

배우 김보성이 축구선수가 꿈인 두 아들 정우-영우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1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두 아들과 함께 축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보성은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학교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두 아들 정우-영우가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봤다. 아들들이 사춘기라 아빠를 피하는 것.

그는 "예전에는 내가 연예인 축구단이다 보니 내가 축구를 가르쳤는데 요즘엔 자기들이 선수 됐다고 나를 무시한다. 내가 개입하고 같이 하는 걸 콧방귀를 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축구 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들에게 다가갔고, 큰 아들 정우와 축구 대결을 펼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집에서는 서열 꼴찌인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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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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