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다윤, 3살 인생 첫 산낙지 먹방..“아빠, 또 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5 10: 11

정웅인의 막내 딸 다윤이가 회는 물론 산낙지까지 먹으며, 또 한 번 ‘먹방 전설’을 선보였다.
정웅인과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녹화에서 아빠가 직접 꾸미는 특별한 하루를 맞아,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백미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
가족들은 낚시배를 타고 배위에서 즉석으로 회는 물론 산낙지까지 맛봤다. ‘먹방 스타’답게 단숨에 회를 먹어치운 다윤이는 3살 인생 처음으로 산낙지까지 도전했다.

처음에 입 안 여기저기에 들러붙는 산낙지의 오묘한(?) 식감에 기겁하며 혼비백산했던 다윤이는 이내 ‘아빠 또 줘’라며 ‘먹방계의 샛별’을 또 한 번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광어회와 산낙지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한껏 기분 좋아진 다윤이는 정체불명(?)의 '렛잇고'를 열창하여 낚시 배 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6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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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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