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157km에 이르는 코스 완성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5 13: 29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다.
서울시는 15일 157km에 이르는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개념으로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100여 명이 강동구 고덕산 코스 7.6km를 걸게 된다.
또, 이와 별도로 노원과 중랑, 강남, 관악, 금천 등 자치구 5곳도 같은날 '서울둘레길 걷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 걷기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시 외곽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로 지난 2011년 조성에 들어가 4년 만에 완성됐다.
한편,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더 추워지기 전에 걸어봐야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안전하겠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도심 속 좋은 힐링구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