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멤버 바로가 스크린 진출에 나선다.
15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로가 애니메이션 '일곱난쟁이' 더빙을 맡는다. 바로는 극 중 일곱난쟁이 중 한 명인 보보 역을 맡아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바로는 지난해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을 포함해 SBS '신의 선물', 예능프로그램 tvN '꽃보다 청춘'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팔라우 편' 합류를 확정해 출국을 앞두고 있다. 전방위 활약 중인 그가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일곱난쟁이'는 마녀의 저주로부터 공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곱 난쟁이들의 활약을 재해석한 독일 애니메이션이다.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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