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부부, 새벽형 아이 주안이 덕분에 '진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5 17: 31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아들 주안이 덕분에 잠을 설쳤다.
김소현, 손준호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집안 이 곳 저 곳을 누비는 주안이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주안이는 김소현이 잠든 새벽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혼잣말을 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주안이가 3~4시쯤 일어날 때가 있다. 새로운 일을 하는 건 새벽 시간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아니나다를까 주안이는 한밤중에 일어나 놀다가 결국 김소현을 깨웠다. 주안이는 "엄마 일어나"라고 외치며 자는 김소현을 끌고 커피숍 놀이에 돌입했다.
결국 김소현이 지쳐 나가떨어지자 이번엔 아빠 손준호가 나섰다. 그러나 손준호도 이내 지친 나머지 놀이방 한가운데서 누워버렸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정민-타니 루미코, 김태우-김애리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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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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