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조장혁 ‘사랑의 종말’, 쓸쓸하고 감미로운 가을 감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5 19: 00

조장혁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조장혁은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故차중락의 ‘사랑의 종말’을 선곡했다. 조장혁은 “남기신 음악으로 충분히 영혼을 느낄 수 있다. 무대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장혁은 무대에 서서 사랑을 잃은 쓸쓸함을 차분하게 노래해 촉촉한 감성을 관객에 전달했다. 관객들은 조장혁의 노래에 맞춰 박수치며 무대를 함께 꾸몄다.

한편 이날 방송은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꾸며져 문명진 '그대 내 품에', 김진호 '내 사랑 내 곁에', 김동명 '누가 울어', 웅산 '빗속을 둘이서', 조장혁 '사랑의 종말', 손승연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벤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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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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