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융드옥정표' 파전 사업 포기.."다른 거 할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5 19: 03

방송인 하하가 어머니 '융드옥정' 여사의 해물파전을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했다 포기했다.
하하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파트너 미노와 함께 어머니 표 해물 파전을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어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앞서 하하는 "엄마의 레시피가 맛이 없으면 아이템을 접고 다른 걸로 하자"고 한 상황.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는 '융드옥정표' 파전을 맛 본 미노와 하하는 가차없이 "결정했다"며 "그냥 접자"고 말했다.

그러나 당당한 융드옥정 여사는 "나는 좋다", "나는 맛있다"고 자신의 요리를 칭찬해 웃음을 줬다. 반면 하하는 어머니의 해물파전에 대해 "너무 짜다", "너무 맵다"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쩐의 전쟁 2탄이 방송됐다. 다섯 멤버들은 자본금 100만원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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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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