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장우, 한선화에 버림받고 아기와 여관 전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5 21: 05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연인 한선화에게 버림을 받은 것도 모자라, 옥탑방 월세를 내지 못해 거리로 내몰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옥탑방에서 쫓겨나 딸 초롱이와 함께 거리로 내몰리게 된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학을 떠나버린 장미(한선화 분)를 보러 공항에 갔다 터덜터덜 집에 돌아온 차돌의 집 앞에는 집주인이 서 있었다. 집주인은 차돌을 보자마자 월세가 밀렸다며 방을 빼라고 했고 차돌은 하는 수 없이 짐을 싸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아기를 데리고 여관에 묵게 됐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결에 부모가 되어버린 대학생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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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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