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시언, 민아에 하루만에 차였다..'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5 21: 13

'모던파머' 이시언이 민아에게 매몰차게 차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9회에서는 유한철(이시언 분)이 이수연(민아 분)에게 하루 만에 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연과 사귀기로 했던 한철은 한밤 중에 수연을 찾아갔다. 수연은 한철의 방문에 깜짝 놀라면서 귀찮아하는 표정이 역력했고, 한철은 남자친구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수연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철은 수연에게 주려고 구운 메뚜기를 내밀었고, 수연은 깜짝 놀라면서 한철을 피했다. 한철은 다시 한 번 수연에게 메뚜기를 권했고, 사고로 메뚜기가 수연의 옷 속에 들어가게 됐다. 결국 수연은 한철을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면서 이별을 선언했고, 한철은 쓰라린 눈물을 흘렸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드라마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