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로건 레먼, 예비군 모자 쓰고 샤이 보이.."부끄럽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15 21: 40

할리우드 배우 로건 레먼이 특유의 '샤이 보이'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퓨리'의 홍보를 통해 내한한 브래드피트와 로건 래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로건 레먼은 선배 브래드 피트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얼굴이 빨개지며 "바로 옆에서 이런 얘기하기 부끄럽다"고 대답, '샤이보이'의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로건 레먼은 한참 부끄러워 한 뒤 "브래드는 정말 친절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그 영화들을 보면서 배우를 꿈꿨다. 같이 일하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겨우(?)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리포터는 선물이라며 이들에게 예비군 모자를 선사했다. 이에 즉석에서 써 보는 센스를 발휘, 착용 후 만족스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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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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