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종혁이 가는 곳마다 소녀떼의 함성소리를 몰고 다녔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이종혁이 일산 대빈고 편에 합류, 본격적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과 어울렸다. 선도부처럼 다소 엄격한 모습으로 학생들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는가 하면, 화장을 한 여학생들을 귀신 같이 찾아냈다.

특히 이종혁은 이동할 때마다 여학생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를 끌었다. 이종혁이 교실을 이동하거나 밥을 먹으러 갈 때 등 여학생들이 그를 따라다녔다. 특히 이종혁에게 "탁수와 결혼하겠다. 준수와 결혼하겠다"라고 말하는 여학생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자신에게 "잘생겼다"라고 말하는 여학생들의 함성을 즐기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고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산 대진고 편에는 이종혁, 장기하, 한상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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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