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한예슬, 정겨운家 쑥대밭 만들었다 '복수 첫걸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5 22: 32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정겨운의 가족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미녀의 탄생' 5회에서는 전남편 이강준(정겨운 분)을 향한 복수로 가족들의 약점을 잡는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는 요리로 가족들의 주의를 돌린 후 집을 돌아다니며 증거를 수집했다. 시누이들의 불법 피라미드에 관한 서류, 사채 사용증 그리고 시어머니의 바람 핀 증거를 모으는 일이었다.

시어머니가 남자와 찍은 사진은 시아버지에게 전송됐다. 그러자마자 집안이 시아버지의 고성으로 시끄러워진 것은 당연했다. 이어 시누이들의 약점 또한 드러나며 집안은 쑥대밭이 됐다.
또한 사라는 강준과 교채연(왕지혜 분)의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 부부싸움을 유발한 자신의 귀걸이 한 쪽을 남겨뒀다. 사라의 복수는 이로 인해 더 본격화될 전망. 그가 놓은 덫에 강준이 걸려들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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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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