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양희은 "모창자 김원주, 너무 이선희 씨였다"..칭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5 23: 31

'히든싱어3' 양희은이 가수 이선희의 모창자 '소녀의 기도 이선희' 김원주를 칭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왕중왕전이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선 사람은 이선희의 모창능력자인 김원주였다. 김원주의 노래를 들은 양희은은 "첫 번째 나오는 게 참 불리한데 연습 많이 하셨죠? 어떤 부분, 클라이맥스에서는 너무 너무 이선희 씨였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주영훈 역시 "키를 내린 건가할 정도로 너무 편안하게 불렀다. 음정이 너무 편안했다"라고 말했으며, 김원희는 "떨림이 급한 게 없고 너무 담대하고, 또 너무 예뻤다. 강심장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히든싱어3'에서는 결승전 무대에 오를 티켓 3장을 두고 겨루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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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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