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가수 허각이 김태우의 '사랑비'를 열창하면서 '슈퍼스타K2' 결승 무대를 재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왕중왕전이 진행됐다.
이날 허각은 '90 김태우' 김홍영의 무대가 끝난 후, MC 전현무의 요청에 '사랑비'를 열창했다. 허각이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 결승 당시 '사랑비'를 불러 우승했기 때문.

허각은 전현무의 요청에 흔쾌히 '사랑비'를 열창했고, 폭발적인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홍영은 3단 고음을 넣은 '사랑비'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히든싱어3'에서는 결승전 무대에 오를 티켓 3장을 두고 겨루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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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