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도플갱어 임재용, 완벽 모창에 열광..우승하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6 00: 21

'히든싱어3' 이재훈의 모창능력자 임재용이 쿨 시절을 재현한 무대로 환호를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이재훈의 모창능력자 임재용이 도플갱어 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은 쿨의 '애상'을 불렀다. 그는 첫 소절부터 이재훈과 매우 흡사한 무대로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임재용은 이재훈과 얼굴까지 닮아 눈길을 끌었던 참가자다.

임재용은 이날 '애상' 무대를 꾸미면서 이재훈의 과거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까지 맞췄고, 삐삐와 고글 등 소품까지 준비해 이재훈의 모습을 완벽하게 따라한 것이다.
임재용의 무대에 관객들은 물론, 연예인 패널들까지 "똑같다"를 연발하면서 환호했고, 이재훈은 직접 무대에 올라 이재훈과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숨 차서 이재훈이 라이브할 때 음이탈 하던 것까지 똑같더라"라고 말했고, 경쟁자인 환희는 "내가 봐도 너무 비슷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히든싱어3'에서는 결승전 무대에 오를 티켓 3장을 두고 겨루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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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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