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이 나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7회는 전국기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회가 기록한 17.5%의 시청률 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9회는 전국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회가 기록한 15.7%의 시청률 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전설의 마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8.7%의 시청률로, '장미빛 연인들'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모던파머'는 5.1%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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