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가 토요일 하루 동안 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75만 78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5만 1,76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개봉 10일(11월 6일 개봉)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특히 천만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기록보다 약 이틀 빠른 것이라 앞으로의 성적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헤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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