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루가 감귤 수확 달인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2회에서는 ‘아이 좋아 둘이 좋아’가 방송된다. 이중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결혼 5주년을 맞아 딸 이하루와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귤 수확 체험을 위해 농장에 입성한 하루는 복장부터 남다른 달인 포스를 뿜어냈다. 검은 가죽 재킷에 포인트로 빨간 비니를 매치한 하루는 현장에서 진지하게 감귤을 따 눈길을 끌었다고.

이날 본격 감귤 수확에 나선 하루는 야무진 눈빛과 재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혜정은 “하루 정말 잘한다. 엄마보다 잘하는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하루는 엄마의 칭찬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무아지경 감귤 수확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감귤 수확에 홀릭된 하루의 깜찍한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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