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주얼 가수의 치명적 애교 셀카 “건어물 씹어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6 09: 48

[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김범수가 치명적인 애교 셀카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만에 동생한테 귀빵맹이 시원하게 맞고 안영미 19 건어물녀 씹어요. 턱이 얼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수는 개그우먼 안영미의 얼굴이 새겨진 간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윙크하는 등 각종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네모난 뿔테안경과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비주얼 가수’다운 댄디함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비주얼가수다운 애교네요”, “'SNL' 너무 웃겼어요”, “방송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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