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피노키오' 이어 '모던파머' 깜짝 출연…박진주母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16 10: 07

배우 장영남이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장영남은 16일 방송되는 ‘모던 파머’10회 방송분에서 극중 실어증에 걸린 한인기(김병옥)의 부인으로 사진 속에서 등장한다. 그는 오래전 딸 상은(박진주)을 남기고는 세상을 뜬 것으로 설정돼 있다.
장영남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극중 이종석의 어머니로 출연해 눈물의 열연을 펼쳤다.

SBS 드라마 제작진은 “연기자 장영남씨가 ‘피노키오’에 이어 이번에는 사진으로 카메오 출연하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그동안 실어증에 걸리게 된 인기의 비밀에 대해서도 조금씩 풀려나가고, 또한 록밴드 멤버와의 숨겨진 인연도 공개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할테니 꼭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10회 방송분에서는 첫방송에서 민기(이홍기)를 물고문하던 사채업자 독사(김원해)가 재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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