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헨리가 중학교 시절까지 ADHD 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16일 "헨리가 최근 오뚜기 부대 녹화에서 밥 먹는 식사시간조차 계속되는 수다와 장난스런 모습 때문에 선임들이 한 마디씩 하자 “중학교 때까지 ADHD였습니다”라며 충격고백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헨리의 충격고백에 선임들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그동안 헨리의 황당무계한 행동들을 이해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헨리는 이 프로그램에 합류할 당시부터 산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그 산만한 성격의 원인을 밝힌 것이다.
방송은 이날 오후 6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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