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동맥 고혈압이란, 치료제 늘어 '희망'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16 11: 32

폐동맥 고혈압이란
폐동맥 고혈압에 네티즌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폐동맥 고혈압이란 심장과 폐를 잇는 폐동맥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을 말한다.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6월 바이엘의 아뎀파스정이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고 최근 악텔리온파마수티컬즈의 옵서미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따냈다.
정부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해 건강보험 확대를 시행하기로 알린 바 있다. 사망률이 높고 돈이 많이 드는 질병이다.
‘뉴스1’에 따르면 옵서미트정은 특발성 유전성 폐동맥고혈압, 결합조직질환과 연관된 폐동맥고혈압, 선천성 심장질환과 연관된 폐동맥고혈압 환자에게서 유효성이 입증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이엘의 아뎀파스정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지속 또는 재발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성인 환자에게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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