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응원단,'포기하는 순간이 곧 강등'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1.16 14: 09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 경남 FC의 경기, 성남 응원단이 '포기하는 순간이 곧 강등'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11위 성남 FC와 10위 경남 FC가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만났다. 성남은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1위로 내려앉아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상태다.
반면, 경남은 2연패 후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완연한 상승 곡선이다. 특히 지난 3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선 14경기 만에 3골을 넣으며 3-1 완승을 거뒀다.

양 팀은 강등권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승점 3점을 원하고 있다. 올 시즌 전적은 2승 1패로 성남이 앞서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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