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호적상 엄마 4명, 엄마 필요하면 말해" 너스레

최민수가 가정 생활에 밝히며 웃음을 유발했다.

16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최민수가 출연했다. 최민수는 "나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던 사람이다"며 "내가 호적상 엄마가 4명이다. 엄마 필요하면 이야기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내가 본인이 출연한 작품을 보고 좋아하겠다도 리포터가 말하자 "아내는 내가 출연한 드라마를 안 본다. 일을 해서인지 일찍 잔다. 돈만 많이 벌어오라고 한다. 영화 '노예 20년' 2편이 내 이야기가 될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최민수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내가 맡은 역은 '밀당의 고수'다. '카멜레온 같은 검사'다"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최민수는 자신이 출연했던 '사랑이 뭐길래' '모래시계' 등에 출연할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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