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픽하이, 담담해서 더 슬픈 ‘헤픈엔딩’…윤하 지원사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6 16: 42

[OSEN=정소영 인턴기자] 에픽하이가 가수 윤하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에픽하이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헤픈 엔딩’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픽하이는 블랙으로 맞춰 입은 의상으로 어둡고 슬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들은 피처링을 위해 특별출연한 윤하의 청아한 음색과 어우러진 담담하면서도 슬픈 랩핑으로 화려한 무대 매너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픈엔딩'은 이별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꾸밈 없는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앨범에는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 조원선이 보컬 피처링을 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 규현, 하이 수현, 빅스, 송지은, AOA,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헬로비너스, 조미, 매드타운, 라붐, 소년공화국, 비아이지, 핫샷, 크로스진,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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