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김성수 부녀, 제주도 온천서 우연히 만남 '신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6 17: 5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가 가수 김성수를 우연히 제주도에서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결혼 5주년을 맞아 딸 이하루와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 강혜정 부부는 하루와 함께 탄산온천을 찾았다. 실내에서 계란을 먹던 이들은 온천으로 나간 순간 익숙한 사람을 만났다.

알고 보니 쿨의 김성수가 딸과 함께 온천을 찾은 것. 우연히 만난 타블로와 김성수는 외동딸을 둔 아빠답게 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수의 딸은 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제발"이라고 졸랐고 타블로는 크게 공감하며 "제발이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 제발요가 제일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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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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