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2' 서강준, "이국주 좋아하는 잭슨, 질투난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16 18: 03

'룸메이트2' 서강준이 이국주에게 깜짝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8회에서는 라디오 일일 DJ를 맡은 이국주와 이를 응원하는 서강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국주는 SBS 라디오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에 서강준은 본명 이승환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전화연결을 했다. 그는 "국주 누나 좋아해요" "진짜 좋아해요"라는 말을 반복했고, 결국 정체가 탄로났다.

이국주는 "잭슨이 나에게 애정을 표현하는데 솔직히 질투는 나지 않느냐"고 물었고, 서강준은 "솔직히 질투는 난다. 하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 조만간 또 뺏어올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도중 보쌈과 족발 세트를 들고 스튜디오에 난입해 환영받았다.
'룸메이트2'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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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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