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삼둥이와 첫 마라톤 완주 '성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6 18: 05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이 삼둥이와 10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가수 션과 네 남매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와 첫 만남을 가진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션과 함께 아이들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유모차를 밀면서 뛰었고 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아침을 못먹고 뛴 송일국은 가다가 지쳤고 아이들의 과자까지 먹으며 힘을 냈다. 하지만 체력은 곧 떨어졌고 마라톤 코스 중간 다행히 빵을 먹을 수 있었다.
허기를 달랜 것도 잠시, 송일국은 크게 힘들어하며 곧 포기할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송일국은 아이들의 응원을 받아 힘을 냈고 마지막에는 션의 4남매 도움으로 결승선까지 도착, 삼둥이와의 첫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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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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