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벼락치기로 얍스의 최후 맞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6 18: 30

'1박2일'의 김준호가 벼락치기로 얍스의 최후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박2일' 멤버들과 학생들은 직접 문제를 내고 맞히는 '부석사 스스로 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자신의 조 학생들과 우연히 얻은 책으로 벼락치기를 했던 상황.

김준호 팀의 한 학생은 보물 1562호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정답은 호불회괘불탱.
아무도 정답을 말하지 못했고 문제를 낸 김준호 팀의 학생이 정답을 말했다. 그러나 벼락치기 때문에 오답을 말했다. '호불회괘불탱'을 호불호괘불탱'이라고 밝혀 결국 한 명이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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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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