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인화물질 소지 금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1.16 18: 34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에 관심이 쏠렸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공지를 통해 가을철 국립공원 산불 재난 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5.7km), 동대산~두로령(8.3km), 구룡폭포~동피골(15.2km), 상원사~내면 명개리(16.5km), 북대사~상왕동 삼거리(1.1km),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6.5km), 계방산~삼거리(1.0km) 등 7개 구간(54.3km)이다.
입산이 가능한 개방탐방로는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소금강~구룡폭포, 월정사회사거리~동피골~상원사 등 4곳이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자연을 보호해야지",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시민들이 알아서 잘 지키면 된텐데",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산에서 제발 담배 좀 자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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