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나르샤X어르신, 흥겨운 시건방춤 무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16 18: 41

'런닝맨' 나르샤가 시건방춤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1회에는 김경호, 김연우, 바비킴, 홍진영, 나르샤, 정인, 이특, 규현 등이 출연해 '최고의 행사왕' 레이스를 펼쳤다.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지리산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세 명씩 다섯 팀을 구성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70점 이상 총 10곡을 불러야 하는 미션이었다. 

이날 나르샤는 하하 지석진과 한 팀을 이뤄 산수유 행사를 홍보했다. 수원에서 온 한 어르신은 장윤정의 '어머나'가 어떤지 묻는 하하와 지석진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이에 나르샤는 신나는 '어머나'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힘입어 자신의 노래 '아브라카다브라'를 불렀고, 어르신과 시건방춤을 췄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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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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