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후배들, S.E.S.에 "아줌마들 아니냐"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6 18: 48

'1박2일'의 데프콘 후배들이 걸그룹 S.E.S를 못알아봤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실내취침 복불복이 끝난 '1박2일' 멤버들과 학교 후배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에 나섰다. 기본으로 제공받은 밥과 함께 먹을 갖가지 반찬을 두고 반찬 선택권을 얻기 위한 게임을 진행한 것.

저녁 복불복 게임은 '지덕체 3종 게임'이었다. 가장 먼저 '릴레이 인물퀴즈'였다.
데프콘과 후배들은 릴레이 인물 맞히기에 나섰고 순조롭게 나가는 듯 했지만 데프콘의 후배 중 한 명이 과거 S.E.S 사진을 보고는 맞히지 못했다.
이 학생은 S.E.S를 보고는 "아줌마들 아니냐"고 말했고 데프콘과 김준호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어 98년생인 학생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나오지 않않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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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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