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형준, 사슴눈으로 병영 초토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16 18: 49

임형준이 사슴눈으로 선임들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후임병들을 훈련시키는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헨리는 후임병들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고, 곧 이병 임형준을 불렀다. 임형준은 물기를 머금은 눈빛으로 헨리를 쳐다봤고, 헨리의 마음을 약하게 했다.
헨리는 급격히 작아진 목소리로 “잘 하고 있습니다”고 칭찬을 했다.

이에 서경석이 임형준의 사슴눈에 대해 언급했고, 임형준은 40대가 된 이후 눈물이 급격히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임형준만 나오면 애잔한 BGM을 틀어주며 웃음을 유발시켰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오뚜기 정찰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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