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에픽하이와의 의리 과시..공연서 환상 콜라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6 19: 31

가수 윤하가 에픽하이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에픽하이는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퍼레이드(PARADE) 2014'를 개최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헤픈 엔딩'을 열창, 당초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이 맡았던 '헤픈 엔딩'의 후렴구에서 윤하가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에픽하이 정규 8집 '또 싸워'는 물론, '우산' 등의 무대를 함께 꾸미며 오랜 인연의 의리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퍼레이드 2014'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와 전국 투어를 함께 진행하며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치엔쉐이완문화센터 소극장과 오는 23일 베이징 탱고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일본에서는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도쿄 시부야 WOMB, 오는 28일 도쿄 신주쿠 블레이즈, 오는 29일 나고야 아이치 바틈 라인에 이어 오는 30일 오사카 신사이바시 선홀, 오는 12월 1일 오사카 빅캣 라이브 하우스에서 총 5회 공연을 가진다.
아시아 투어가 끝난 후 오는 12월 7일 대구, 12월 19일 인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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