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후배들 '좀비송' 무대에 "내 마음의 금지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6 19: 34

'1박2일'의 김준호가 '좀비송'에 발끈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박2일' 멤버의 후배들은 수학여행 다음 날 장기자랑에 나섰다. 학생들이 밴드연주부터 노래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김준호 후배들이 후레쉬맨 패러디에 이어 또 다른 무대를 보여줬다.

암전이 되자 학생들은 "아직 안 끝났다"고 했고 김준호는 "여기서 끝내지"라며 말렸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무대는 김준호가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흥행에서 참패한 '좀비송'. 학생들은 열심히 '좀비송'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무대가 끝난 후 "내 마음의 금지곡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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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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