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주상욱, 한예술에 푹 빠졌다…“웃지마 이 요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6 22: 12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6회에는 사라(한예슬 분)에게 점점 끌리는 한태희(주상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사라를 향한 두근거림에 혼란스러워진 태희. 그는 운동에 매진하며 “이 여자는 가짜다. 정신 차리자”고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때 사라가 곁에 다가와 “단백질 보충이라도 하고 뛰세요”라고 말을 건네자, 태희는 “또 예뻐 보이잖아. 웃지마. 이 요물”이라고 독백하며 사라를 ‘천재를 교란시키는 음란마귀’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미녀의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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