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 2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3%)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21회 방송분에서 34.5%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가족끼리 왜 이래’는 동률의 기록으로 다시 정점을 찍으면서, 주말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강재(윤박 분)의 불효 소송을 취하해달라고 말하는 효진(손담비 분)에 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조건을 거는 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전설의 마녀’는 20.8%, ‘장미빛연인들’은 17.9%, SBS ‘미녀의 탄생’은 8.6%, ‘모던파머’는 4.4%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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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