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1박2일’↑ vs ‘아어가’·‘진사’↓..격차 더 벌어졌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7 08: 19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코너 시청률이 동반 상승하면서, 적수 없는 일요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1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박2일’도 지난 방송분(16.6%)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17.2%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여섯 개 코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MBC ‘일밤’의 시청률은 하락하면서 ‘해피선데이’와 대비를 이뤘다.
‘일밤’의 ‘아빠 어디가’는 지난 방송분(6.9%)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5.6%, ‘진짜 사나이’는 지난 방송분(13.2%)보다 2.3% 포인트 하락한 10.9%를 기록하며 각각 2위에 머물렀다.
‘일요일이 좋다’의 ‘룸메이트’와 ‘런닝맨’은 지난 방송분 5.5%, 9.1%와 대동소이한 5.6%, 9.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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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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