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임슬옹이 "솔로곡에 더 야한 가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17일 한 매거진이 공개한 패션 화보에서 남자다운 이미지를 벗고 편안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임슬옹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로곡 ‘러브스킨(love skin)’ 성인 버전 영상에 대해 “실은 더 야한 가사가 있었는데 그건 제가 보기에도 심해서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지도 못 했어요. ‘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보의 콘셉트는 ‘나른한 남자’. 그는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침대에 눕고, 벽에 늘어지게 기대는 등 마음껏 흐트러진 포즈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모델 못지 않은 프로포션을 지닌 그는 루스한 니트 스웨터나, 오버사이즈 셔츠, 데님 팬츠 등 내추럴한 룩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했다고.
특히 실키한 셔츠나 스웨터의 실루엣을 통해 살짝 드러난 몸매는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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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