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한달간 몸무게 5kg을 감량, 천재 심리학자로 완벽 변신했다.
OCN 새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제작 스튜디오605)에서 극 중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 역을 맡은 송창의가 한달 동안 무려 5kg 가까이 몸무게를 감량, 기존의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이미지를 벗고 냉정하고 시크한 캐릭터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인 것.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식사조절과 복싱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는 슬림한 수트가 돋보이는 날렵한 몸매, 날카로운 턱선과 눈매를 만들어내 프로스트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닥터 프로스트' 제작진은 "그간 보여줬던 송창의의 매력과는 또 다른 독특한 매력과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선보여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원작으로,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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