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11월 한국과 일본, 동아시아 10개국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주사위 보드게임 ‘판삼국지’의 사전예약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판고(PANGO)가 개발한 ‘판삼국지’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기존 삼국지를 소재로 출시된 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주사위를 활용한 보드게임으로 개발됐다. 카드를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판삼국지’의 사전예약은 한국과 일본 이용자들만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3일까지 ‘판삼국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캐시 아이템인 30금괴와 가챠 아이템을 증정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판삼국지’의 동영상도 공개했다. 삼국지 군주들이 넓은 중국을 무대로 주사위 대결을 펼치는 경쾌한 플레이를 담은 동영상으로 삼국지와 주사위 보드게임의 조화를 미리 맛 볼 수 있다. 삼국지 영웅들이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해 등장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판삼국지’는 11월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 10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연내 iOS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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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