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철이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 캐스팅 됐다.
신민철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신민철이 '프랑스 영화처럼' 남자주인공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의 차기작으로 '어 타임 투 러브', '맥주 파는 아가씨', '어 리메이닝 타임', '프랑스 영화처럼' 등 총 네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다.

신민철은 극 중 수민 역을 맡아 여자주인공 기홍 역의 다솜과 멜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신민철은 "첫 주연작 인데다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개인적으로 부담감도 있는 한편 기대도 크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프랑스 영화처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영화처럼'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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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