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냉장고를 소재로 ‘쿡방’의 신기원을 이끌 ‘냉장고를 부탁해’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스타 셰프들의 계급장 뗀 한판 승부. ‘셰프들은 집에서 뭐 먹지?’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여섯 명의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셰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승리를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게다가 스타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동안 음식을 만드는 치열한 승부를 통해, ‘셰프들은 집에서 무엇을 만들어 먹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 냉장고를 통해 스타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또 다른 주인공은 ‘게스트의 냉장고’이다. 스튜디오로 가져오는 게스트들의 실제 냉장고에는 스타들의 식습관과 생활이 그대로 묻어나와 좋은 토크 소재가 된다.
또한 셰프들이 말하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 사용법, 재료들의 조합도 시청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이다. 매회 스튜디오를 찾는 두 명의 게스트들도 시청자들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 男男 커플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첫 호흡
‘중계의 달인’ 김성주와 ‘대세 방송인’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로 첫 호흡을 맞춘다. 녹화장에서도 김성주는 여섯 셰프들의 요리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중계하고, 정형돈은 냉장고로 살펴본 게스트들의 생활을 유머러스하게 파헤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형돈, 김성주와 호흡을 맞출 엉뚱한 매력의 박화요비, 정가은의 조합은 하나의 요리에 대한 네 남녀의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게 만든다.
여섯 명의 스타 셰프,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호흡, 게스트와 냉장고로 쿡방의 신기원을 만들어낼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는 1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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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