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DESCENTE)가 오승환(32, 한신타이거스)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오승환은 올 시즌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또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오승환을 후원하는 데상트는 여의도 IFC몰 데상트 매장에서 오승환의 한일 통산 300 세이브 및 센트럴리그 세이브왕 선정 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오승환과 한국 팬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이번 팬 사인회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0명이 참여했다. 일부 팬은 현장에서 직접 추첨을 통해 글러브 또는 야구공에 오승환의 사인을 받았다.
시종일관 담담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그에게 붙여진 '돌부처'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 오승환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고 데상트는 전했다.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각지에서 올라온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사인회 현장은 데상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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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