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2014 지스타’에 스타크래프트1 최고의 별들이 뜬다.
콩두컴퍼니는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스타크래프트 스페셜매치’ 행사에 소속 전 프로게이머인 김택용, 염보성, 박지호, 박준오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헝그리앱 콩두스타즈‘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로 유명한 ‘모나와 헝그리앱’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6월 열린 ‘스타즈 파티’ 이후 오랜만에 국내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22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2014 G-Star’ 헝그리앱 부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너먼트 형식의 4강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식 경기 외에도 ‘스페셜 매치’, ‘선수 사인회’, ‘포토타임’ 등 관람객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서우종 콩두컴퍼니 팀장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몇 주 전부터 선수들이 연습해 왔다”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많이 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콩두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맞이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ongduco)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콩두컴퍼니는 18일 오후 6시 공식 페이스북에 등록된 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진행 당일 선착순 댓글과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2014 G-Star'를 4일 초대권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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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