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12월 결혼, 2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네티즌 "축하해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7 15: 45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광현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박광현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말한 바 있다.

박광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광현 12월 결혼 축하드려요”, “박광현씨 예전부터 팬이었는데 기분 좋네요”, “박광현 예비신부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광현은 시트콤 ‘점프’로 주목받았고 드라마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단팥빵’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갔다. 최근에는 ‘청담동 앨리스’ ‘루비반지’ 등이 연달아 큰 흥행을 거두며 ‘시청률 메이커’로 주목받았고 올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극의 중심을 끌어가는 인물로 활약했다. 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칼렛 핌퍼넬’의 주연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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