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살짝 긴장한 표정'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11.17 16: 42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유영진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을 포함해 총 28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또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 한다.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26년간 맡아온 방송인 송해와 47년간 연기 활동을 이어고 있는 배우 최불암 등 6명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등 명곡을 남긴 가수 고 김광석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김수현, 이민호 등 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가는 아이돌 가수 엑소(EXO) 등 7팀이 뽑혔다.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유공자 시상으로 문화훈장 6점과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표창 8점, 장관표창 7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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