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 “허영지와는 그냥 친구, 이국주는 친누나 같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17 16: 50

보이그룹 갓세븐 잭슨이 SBS ‘룸메이트’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카라의 허영지와는 ‘그냥 친구’, 이국주와는 ‘친누나’ 같다고 말했다.
갓세븐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첫 정규앨범 ‘아이덴티파이(Identify)’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잭슨은 “영지 씨와는 진짜 그냥 친하다. ‘썸’, ‘쌈’ 이런 것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그리고 국주쓰 누나는 진짜 친 누나 같다. 진짜 친 누나처럼 챙겨준다”며, “친하고,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국주쓰 누나는 서강준 형 좋아한다. 어쩔 수 없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갓세븐은 ‘볼륨을 올려줘’, ‘김미(Gimme)’, ‘쉬즈 어 몬스터(She’s a Monster)’, ‘하지하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갓세븐의 첫 정규앨범 ‘아이덴티파이’에는 타이틀곡 ‘하지하지마’를 포함해 총 11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하지하지마’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강하고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중독적인 후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갓세븐은 오는 18일 0시 앨범 ‘아이덴티파이’ 전곡을 발표하고,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sara326@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