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측 "여친은 6세 연하 업계 관계자, 작가는 아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17 17: 07

배우 윤상현이 결혼을 전제로 업계 관계자와 열애 중이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윤상현이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윤상현이 '힐링캠프' 녹화에서 '작가'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흔히 떠올리는 소설가나 방송작가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이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는 '가을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윤상현을 포함해 김광규 백종원 주상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열애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았음에도 자발적으로 고백했다고.

이 관계자는 "이날 녹화가 윤상현이 싱글남이란 전제에서 흘러갔는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열애 사실을 밝힌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을 더 말씀드릴 순 없다. 오는 24일 '힐링캠프' 방송 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내달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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